무엇이든 리뷰/정리꿀팁! 신박한 정리

신박한 l 취미 부자 추억 부자, 서울대 3대 미녀 오정연님의 신박한 정리

랜선맛집 미쓰쏭샤인 2020. 8.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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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쓰쏭샤인이에요😊

어젯밤 신박한정리 오정연님편,
시청하셨나요??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서울대 3대 미녀 - 오정연 전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집이 공개됐는데요

추억부자
취미부자


제가 그동안 생각한
아나운서의 이미지는 어디로 간거죠?

.............할많하않

집에 들어서면 넓은 거실이 먼저 보이는데요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거실이지만

사실...


이렇게 다양한 취미를 가진 오정연님의
새로운 취미인 프라모델 만들기 까지......


거실 곳곳에 녹아있는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사실 이정도야 뭐..

누구나 거실에 추억 한 조각
취미 한 사발 정도 두는거 아닙니까??😏

라고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

사실은 추억의 방이 따로 있었지롱😭

방문을 열자마자 압도하는
추억의 스케일로
우리 신박한 정리팀은 무척 놀라했어요

언제나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오정연님은 자신이 살아온 흔적을
모두 소중히 여기기때문에 버리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건 아니자나요 ㅜㅜ

추억의 방에서 나온 물건들

같은(?) 맥시멀리스트로서
이건 추억을 넘어선 것 같아요 ㅋㅋㅋ
(선긋기)

또다른 방은 게스트룸
손님방인데요

언니.. 게스트룸이라고 했자나요 ㅜㅜ
왜 타이어가 여기서 나와???

제주도에 사시는 어머님이
자주 서울에 오셔서 손님방에
침대를 두었다고 하는데

어머님이 자주 안오시게 되면서
하나둘씩 쌓이던 물건들이
창고인지 방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아직도 놀란 마음이 진정이 안되는데 ㅎㅎ
아직 방이 하나 더 남았어요

바로 안방


방 두개를 창고처럼 쓰는데도
안방에 추억의 물건이 많아요 ㅎㅎ

이번 신박한 정리.. 너무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버려야 할 것도
또 정리해야 할 것도
무지무지 많아보이는
오정연님의 집!!

거실에 들어서면
가장먼저 보이던 TV를 반대편으로 옮기고
TV가 있던 자리에는
오정연님의 추억이 담긴 갤러리가
완성되었어요

또 거실 한켠에 있던
취미 책상을 과감하게 버리고
부엌에 있던 식탁을 거실에 두어
멀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거실 구석에 마구 산재해있던
추억들이 알맞은 공간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이 순간...!!

신박한 정리팀은 무척 뿌듯했을 거에요!!

모든 추억을 그냥 다 버리라는게 아니에요!
장식장 아래를 열어보면,

오정연님의 추억이
시간 순서대로 차곡차곡 남아있었는데요
그 많던 짐이 어떻게 이렇게 들어가냐구요??


바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두었기 때문이에요!!

매번 추억은 사진으로..!!
라고 이야기 하던 신애라님이 직접 보여준
사진 파일에는
버려야하는 걸 알지만 버리지 못해
갈곳을 잃고 헤메던 물건들이


이렇게 잘 정리되어있었어요!!

사실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으면
추억도 그 값어치를 할 수 없는 거잖아요

눈으로 확인하니
정말 유용한 팁이었어요

이번엔 (구)옷방(현)창고방의 변신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옷방의 기능을 찾았어요!!

이 방에 있던 잡동사니를 모두 버리거나
거실로 정리하고
"이 방에 있던" 가구들을 가지고

가구 재배치만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문짝을 잃어버렸던 장롱도
문짝을 찾고,
구석 어딘가에서 나온 행거로
한쪽 벽을 채워주고 나니


에어컨을 켤수 있게 되었데요 ㅎㅎㅎ

열일하는 신박한 정리팀
아주 칭찬합니다
👏👏👏👏👏👏👏

다음은 침대가 있지만
침대를 찾을 수 없던 손님방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방이에요!!
여기가 바로 그 잡동사니 손님방이에요!!

더이상 쓸모 없게 된 손님방의 침대를
"과감하게" 버리고
개인 서재 겸 취미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어요

이 집에 살면서 저 베란다뷰를
처음 본다는 오정연님 ㅋㅋ

지난 5회 양동근님편에서 공개된
작업실이 생긴 양동근님이 부러웠다며
정말 행복해하는 오정연님♡

보는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정리의 힘이었어요

그리고 오롯이 잠만 자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다던 오정연님의 안방!


최소한의 가구만 남겨두어
정말 잠만 자는 용도로 남겨둔 안방

지친몸을 이끌고 침대에
풀썩 쓰러지고 싶은
느낌이에요

안방 앞 복도 수납장에는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들이
마치 테트리스 하듯 가득 채워져있었는데요

지인 선물용으로 보관하였으나
갈 곳을 잃고 박스안에만 있던
아이들이 이제야 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됐어요

거실로 간 식탁 대신
김치냉장고가 자리한 부엌에는


디즈니 애니메이터
에릭 골드버그가 그려준 그림을
부숴진 액자가 아닌
튼튼하고 깔끔한 액자에 다시 끼워
부엌의 느낌을 더해주고 있었어요!!

와 정말 이번 오정연님편을 보며
이게 정리지....!!!

죽은 공간을 살려주고
어둠 속에 있는 물건에게 빛을 가져다주는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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