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 쉽고 예쁜 오므라이스 만들기 feat. 냉장고 야채 파먹기
안녕하세요
미쓰쏭샤인이에요🥘
오늘의 백파더 요리!
바로 오므라이스에요!!!

먼저 재료부터 소개할께요!
돼지고기 다짐육 1컵
양파 3컵
당근 반컵
밥 2컵
달걀 3개
맛소금 0.5스푼
진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버터 3스푼
케첩
고추
식용유
키친타올
재료가 엄청 많아보이네요 ㅋㅋ
고기는 소고기, 햄, 베이컨, 소세지로도
대체되고 없으면 안넣어도 된데요!
버섯, 피망, 샐러리도 있으면
서양맛(?)을 더 낼 수 있데요!!
집에 남는 고기나 야채 있으면
지금 냉장고 파먹기 할 수 있는 기회!!
1. 양파와 당근 다지기

당근처럼 둥근 야채를 잘게 다질 땐
당근의 한 면을 잘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뒤
야채를 자르는게 더 안전해요!

2. 오므라이스에 알맞는 접시 선택하기

아무래도 오므라이스는 예쁘게 데코레이션해서
먹는게 훨씬 더 맛있죠!
후라이팬이 쏙! 들어가는 납작한 접시를 준비해주세요
3. 준비한 재료 볶아주기

향기가 없는 식용유 1/3 컵을 넣고,
열기가 올라오면 고기를 먼저 강불에 볶아줘요.
고기 색깔이 하얗게 변할 때
양파와 당근을 넣고 물이 없어질 때까지
센불에 볶다가 후추 1/5스푼, 맛소금 1/3스푼, 정도 넣어 계속 볶아줘요
모든 재료를 한쪽으로 모았을 때 물이 아닌 기름이 흘러나오면 적절하게 잘 볶아진 상태에요
4. 볶던 재료를 한 쪽에 모아두고,
진간장 2스푼 (또는 굴소스 반스푼)을 넣고 간장이 지글지글 끓을 때 케첩 반 스푼을 넣고 잘 볶아줘요. 여기에 버터나 마가린 3스푼, 식초 1스푼을 넣어 잘 섞어줘요
소스가 모두 섞이면, 볶던 야채와 함께 잘 섞어 볶아줍니다
5. 밥과 소스를 1:2 비율로 섞기

밥과 소스를 1:2비율로 골고루 섞어줘요.
싱거운 간은 소금을 더 추가해주면 되요.
이렇게 소스에 밥만 넣어 먹어도 맛있는 오므라이스에요!
밥공기에 밥을 꾹꾹 눌러담아 준비해둡니다.
6. 달걀지단 만들기

준비한 계란 3개를 볼에 잘 풀어
계란지단을 만들다가
준비해놓은 밥을 계란 지단 위에 얹어줘요

밥의 양쪽 지단을 밥에 잘 붙혀놓고
그릇으로 덮어 꾹 눌러 준 뒤, 그릇을 뒤집어 줘요
7. 오므라이스 모양 만들기

이렇게 완성된 오므라이스의 모양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기 위해
키틴 타올로 오므라이스를 덮어 원하는 모양으로
모양을 잡고 케첩을 뿌려 완성합니다
와..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