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l 취미부자 윤은혜의 신박한 정리, 가구 재배치의 힘💪

안녕하세요
미쓰쏭샤인이에요☺

어제 TV에서 반가운 얼굴이
오랫만에 나왔어요

바로 배우 윤은혜님♡

신박한 정리를 통해 집공개를 하셨어요

제가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넘넘 팬이었는데 오랫만에 TV에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울컥했네요

인테리어부터 그림, 그릇 취향까지
모두 닮고싶은 나의 배우 윤은혜님의 집에서
인테리어, 홈테리어, 정리팁까지 알아볼께요!

왠지 '나혼자산다'에서도 보고싶은 윤은혜님은
매니저와 친한 보컬트레이너와
최근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요

집이 넓긴 해도 여자 세명이 함께 살려면
그 살림살이가 어마어마 할것 같은데요

처음 들어간 거실엔
화이트와 우드소품,
그리고 초록초록한 화분까지

망원동 카페처럼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그러나!!

벽인 줄 알았던 뒷편에 자리하고 있던 옷장 ㅎㅎ
거실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는
흰색 옷장에는 세사람의 옷과 짐이 가득했어요

이렇게 거실에 옷장이있다보니
있어야할 TV가 침실에 들어가있더라구요

아무래도 TV는 다 같이 시청해야 맛이다 보니
자연스레 침실로 모이고,
개인 공간은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TV를 다시 거실로 이동!!

거실의 제 역할을 찾은 것 같아요
큰 옷장을 치우고 나니
안보였던 아트월도 보이고
더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한 거실!!

역시 인테리어의 핵심은
공간의 역할에 충실한 가구 배치 인것 같습니다

TV때문에 빼앗겼던 윤은혜님의 침실엔
TV 대신 거실에 있던 개인 옷장이 생겼구요

또 침실 한쪽엔 오랫 로망(?)이었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됐어요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은혜님😭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에 저도 또 울컥

침실 인테리어의 핵심은
"잠자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훨씬 깔끔하고 아늑하죠??

그림 말고도
독서, 리폼, 염색, 개인방송 등등
사부작사부작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은혜님의 취미방에는
정리를 위한 수납 용품이 다~~ 모여있었는데요

수납을 위한 수납장이 많으니
이또한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꼭 필요한 물품만 남겨놓고
가구 재배치를 통해
구역별로 취미를 나눠(?) 정리해보았더니

정말 다른 방이 된것 같죠??

이 방에서 놀라운 점은
집에 있는 가구를 재배치를 했을 뿐인데
완전 다른 방이 됐다는 거에요

거실 한켠에 놓여있던 수납장이
취미방에 와서 책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취미방 한켠에 복잡하게 놓여있던 찬장이
부엌의 장식장으로 변신했어요!!

장식장 덕에 그릇도 정리하고
지저분하게 놓여있던 물품도 장식장 속으로
감쪽같이 감추고요

어두웠던 부엌은
찬장 하부에 조명을 달아
언제든 요리하고 싶은 환한 부엌이 됐네요

가구를 배치할 때 팁이 있다면
가구를 꼭 코너에 붙일 필요는 없어요

큰 벽의 정중앙에 오도록 배치하고
양옆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정리 덕에 숨어있던
앞치마와 행주들은
한 곳에 보기좋게 정리할 수 있었구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릇욕심도 만만치 않은데
부엌 하부장에 그릇을 두고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문도 열기 힘들었던 옷방은
정리를 통해 필요한 옷들만
색깔별로 정리하고
가구 재배치를 통해 수납장까지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네요

 

마지막으로
립스틱은 색깔별로 세워서 정리하면
찾기도 보기도 쉬워져요!!